그래도 잘해줄 때는 잘해줘 by Jay

내 친구 중 유독 연인과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를 무수히 반복하는 친구가 있었다.
헤어질 땐 친구들을 불러 흉을 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또 만나고 있었다.
의아해 하는 친구들한테 그 친구가 한 말은,
'그래도 잘해줄 때는 잘해줘'였다.
이런 사람들은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는 모양이다.
애인 흉을 보다가도 결국에 한다는 소리가 '그래도 잘해줄 때는 잘해줘'다.

아주 가까운 연인 사이에 잘 해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.


요즘은 세상이 흉흉하고 정상적인 사람이 드문 것인지
연인한테 잘 해주는 것을 대단히 여기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.
나는 내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한테 잘해줘~
나 정도면 좋은 여자친구 또는 남자친구지 라고 한다.
음, 그래... 참 좋겠다.
당연한 것을 자랑하듯이 말 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.


덧글

  • 2016/12/15 19:30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6/12/15 22:36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댓글 입력 영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