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하고 싶어서 쓰는 글 by Jay


꽤나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.
성인이 되면 뿔뿔이 흩어진 친구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걸
교복 입고 학교를 다닐땐 몰랐다.
항상 순간이라는게, 시간이라는게 영원할 것 같은 느낌을 주고는 한다

이 친구를 못 본지 4년 정도 되었는데
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친구를 만난지 1년도 채 안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.


성인이 되고 난 이후로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.
나에게 자유로움의 상징처럼 느껴졌던 대학생의 신분은 빠르게 식었다.
쏜살같이 달려 가는 화살 위에 앉은 것처럼 정말 시간이 빨랐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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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그래서 오늘의 기록하고 싶은 것은 친구를 만났다는 것
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고 좋았다는 것
카페에서 먹은 복숭아 아이스티는 시원하고 맛있었다는 것
그리고 친구를 보면서 정말 나를 잘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구나 또 느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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